1. 동양 다음은 동부? 금감원, 동부 금융계열사 점검한다?
동양그룹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기업들의 CP·회사채 실태에 대한 당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금융감독원이 동부그룹 금융계열사를 점검할 것이라는 소식이 증권가에 돌았습니다.
동부그룹의 금융계열사 중 동부증권, 동부화재, 동부저축은행 세곳에 대한 기업어음 회사채를 점검한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금감원에 확인한 결과 "동부금융 3사에 대한 계열 회사채·CP등에 대한 점검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 코스닥업체 화성, 러시아 가스관 건설계획에 '화색'…대규모 가스밸브 수출
가스밸브 생산 업체 화성이 지난 6월에 이어 추가 수출 계약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증권가에 퍼지고 있습니다.
또 최근 셰일가스 개발 붐으로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APEC 정상회의에서 동해를 지나는 가스관을 연결해 한국에 천연가스를 수출하는 구상을 제안 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이 오는 11월 방한을 앞두고 있어 관련 내용이 구체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스관 건설이 추진되면 대규모 가스밸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화성은 이미 지난 6월 러시아 지역가스난방공사에 85억 원 규모의 가스관 밸브를 수출한 경험이 있어 사업이 현실화 되면 추가 수주 가능성이 큽니다.
또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꾸준히 계속되면서, 화성의 실적 향상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화성에 추가 계약건에 대해 문의한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습니다.
화성 관계자는 "지난 6월 계약건을 공시한 것 이외에 러시아에 추가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셰일가스 개발에 대해서는 "셰일가스가 개발된다고 해서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3. 케이디씨, 개봉 안한 영화때문에 주문 물량 급증
극장용 3D 디지털 입체시스템 등 3D관련 시스템을 만드는 케이디씨 소식입니다.
이번주 개봉 예정된 3D영화에 호평이 쏟아지면서, 개봉전부터 3D영화 시스템의 주문 물량이 늘었다는 소식인데요.
3D영화 중 아바타 이후 이렇다 할 대작이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3D영화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사측에 문의한 결과, "기대감이 있을 수 는 있겠지만, 실제 매출이 늘어나지는 않았다"며 "특별한 매출 증가는 없고, 예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주가 흐름이 좋은 것에 대해 "(지분을 갖고 있는) KMI컨소시엄이 제4 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동양그룹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기업들의 CP·회사채 실태에 대한 당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금융감독원이 동부그룹 금융계열사를 점검할 것이라는 소식이 증권가에 돌았습니다.
동부그룹의 금융계열사 중 동부증권, 동부화재, 동부저축은행 세곳에 대한 기업어음 회사채를 점검한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금감원에 확인한 결과 "동부금융 3사에 대한 계열 회사채·CP등에 대한 점검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 코스닥업체 화성, 러시아 가스관 건설계획에 '화색'…대규모 가스밸브 수출
가스밸브 생산 업체 화성이 지난 6월에 이어 추가 수출 계약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증권가에 퍼지고 있습니다.
또 최근 셰일가스 개발 붐으로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APEC 정상회의에서 동해를 지나는 가스관을 연결해 한국에 천연가스를 수출하는 구상을 제안 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이 오는 11월 방한을 앞두고 있어 관련 내용이 구체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스관 건설이 추진되면 대규모 가스밸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화성은 이미 지난 6월 러시아 지역가스난방공사에 85억 원 규모의 가스관 밸브를 수출한 경험이 있어 사업이 현실화 되면 추가 수주 가능성이 큽니다.
또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꾸준히 계속되면서, 화성의 실적 향상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화성에 추가 계약건에 대해 문의한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습니다.
화성 관계자는 "지난 6월 계약건을 공시한 것 이외에 러시아에 추가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셰일가스 개발에 대해서는 "셰일가스가 개발된다고 해서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3. 케이디씨, 개봉 안한 영화때문에 주문 물량 급증
극장용 3D 디지털 입체시스템 등 3D관련 시스템을 만드는 케이디씨 소식입니다.
이번주 개봉 예정된 3D영화에 호평이 쏟아지면서, 개봉전부터 3D영화 시스템의 주문 물량이 늘었다는 소식인데요.
3D영화 중 아바타 이후 이렇다 할 대작이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3D영화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사측에 문의한 결과, "기대감이 있을 수 는 있겠지만, 실제 매출이 늘어나지는 않았다"며 "특별한 매출 증가는 없고, 예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주가 흐름이 좋은 것에 대해 "(지분을 갖고 있는) KMI컨소시엄이 제4 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