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 기업공개, IPO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로템이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하면서 증권가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된 중소형 종목들의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이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증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IPO시장은 그동안 혹한기를 보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09년 66개 달했던 신규 상장기업은 2010년 96개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2011년 73개, 지난해 28개로 급감했습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회사는 20개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IPO시장은 얼어붙었지만 청약은 호황이었습니다.
지난달 일반공모를 실시한 지엔씨에너지의 청약경쟁율은 무려 1251대1.
흥행에 성공한 것은 올해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신규 상장한 기업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았습니다.
이들 14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56.78%였습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목들의 성적이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 들어온 19개 기업 중 공모가보다 현재가가 높은 기업은 13곳.
이들 기업의 수익률은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 7.12%보다 더 올랐습니다.
기업별로는 지난 달 상장한 아미코젠이 공모가 2만5천 원 대비 129.6%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공모 규모만 6천억 원이 넘는 현대로템이 신규 상장절차에 돌입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머니 이나연입니다.
올해 기업공개, IPO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로템이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하면서 증권가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된 중소형 종목들의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이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증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IPO시장은 그동안 혹한기를 보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09년 66개 달했던 신규 상장기업은 2010년 96개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2011년 73개, 지난해 28개로 급감했습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회사는 20개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IPO시장은 얼어붙었지만 청약은 호황이었습니다.
지난달 일반공모를 실시한 지엔씨에너지의 청약경쟁율은 무려 1251대1.
흥행에 성공한 것은 올해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신규 상장한 기업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의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았습니다.
이들 14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56.78%였습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목들의 성적이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 들어온 19개 기업 중 공모가보다 현재가가 높은 기업은 13곳.
이들 기업의 수익률은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 7.12%보다 더 올랐습니다.
기업별로는 지난 달 상장한 아미코젠이 공모가 2만5천 원 대비 129.6%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공모 규모만 6천억 원이 넘는 현대로템이 신규 상장절차에 돌입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머니 이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