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존 볼턴 미 유엔 대사 사퇴
입력 2006-12-05 00:37  | 수정 2006-12-05 00:37
조지 부시 미 행정부내 대표적 강경파 인사인 존 볼턴 주유엔 미대사가 전격 사임했습니다.
다나 페리노 백악관 부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현 의회 회기가 마감되기 전에 유엔 대사직을 떠나고 싶다는 볼턴의 요청을 수락해 재지명을 철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재의 109차 미 의회 회기가 이번 주말 끝나게 되는 만큼 볼턴은 며칠안에 대사직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백악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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