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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와프 사망설 “사실 아냐, 현재 로마 체류 중”
입력 2013-10-14 23:19 
[MBN스타 대중문화부] 과거 ‘1박 2일에 출연했던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의 사망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14일 한 매체는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전쟁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으며 담당자의 현지 파견 결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또 다른 매체는 와프가 속했던 코트디부아르 민속공연단 아닌카 단장 율과의 통화에서 와프는 현재 살아있으며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 중”이라고 밝히며 사망하지 않았음을 주장했다.

또한 지난 2011년까지 국내에서 아닌카 활동을 도왔던 한 관계를 통해 와프가 속했던 아닌카 단원 전원은 지난 2011년 12월 말 코트디부아르로 떠났다”며 국내 공연계약이 만료돼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닌카 공연단 관계자는 "지난 9월 29일 아닌카 공연단원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며 "이때에도 와프가 있었다. 와프가 왜 사망했다고 알려졌는지 알 수 없다"며 사망설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1박 2일 와프, 과거 ‘1박 2일에 출연했던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의 사망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1박 2일 방소앱처
한편 와프는 지난 2009년 8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의 글로벌 특집과 2010년 6월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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