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 10명중 3명만 '현생활 만족'
입력 2006-12-04 17:37  | 수정 2006-12-04 17:37
통계청 조사결과 우리나라 국민중 현재의 생활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10명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년전에 비해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간층'이라는 응답은 줄고 `하층'이라는 대답은 늘었으며, 10명중 1명 이상이 지난 1년간 자살 충동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맞벌이 부부는 전체 부부의 43.9%에 달했으며,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무원'으로 조사되는 등 심각한 경제난과 취업난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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