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셀트리온 '시세조종' 고발사건 수사 착수
입력 2013-10-14 18:50 
서울중앙지검은 코스닥업체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시세조종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금융조세조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8일 제16차 정례회의를 열고 16개 법인의 주식에 대해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로 서 회장을 비롯한 12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습니다.
증선위에 따르면 서 회장은 박 모 전 애플투자증권 사장과 공모해 지난 2011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