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인 미국 보잉사가 아시아의 허브 지역으로 경북 영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우리 공군의 주력인 F-15K의 정비와 각종 항공기의 수리, 개조가 가능한 센터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 배치된 F-15K는 우리 영공을 지키는 핵심 전력입니다.
하지만, 고장이 나면 국내에서는 마땅히 수리할 곳이 없습니다.
경상북도와 미국 보잉사가 경북 영천에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항공기 정비와 수리, 개조가 가능한 센터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BAMRO '뱀로'로 불리는 이 센터는 북미 지역 외에 최초로 설립되는 것으로 앞으로 F-15K와 항공기 등 100종 이상의 정비를 맡게 됩니다.
▶ 인터뷰 : 조셉 송 / 보잉 디펜스 코리아 사장
- "F-15K, MRO를 시작해서 그다음에 2차나 3차로 해서 단계적으로 조기경보기, 아파치 헬기 등 타 기종을 늘려갈 것입니다."
그동안 미국으로 수송해 정비하던 불편함을 덜게 됐습니다.
보잉사에 이어, 2016년 문을 여는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와 관련 기업이 들어서면서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보잉사가 동북아 아시아에 거점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부품 정비센터가 들어서므로 인해서 관련 기업도 들어오겠습니다만 첨단산업에 대한 새로운 벨트가 형성되는…."
항공전자 관련 기반시설이 영천에 잇따라 들어서면서 경북이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인 미국 보잉사가 아시아의 허브 지역으로 경북 영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우리 공군의 주력인 F-15K의 정비와 각종 항공기의 수리, 개조가 가능한 센터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 배치된 F-15K는 우리 영공을 지키는 핵심 전력입니다.
하지만, 고장이 나면 국내에서는 마땅히 수리할 곳이 없습니다.
경상북도와 미국 보잉사가 경북 영천에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항공기 정비와 수리, 개조가 가능한 센터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BAMRO '뱀로'로 불리는 이 센터는 북미 지역 외에 최초로 설립되는 것으로 앞으로 F-15K와 항공기 등 100종 이상의 정비를 맡게 됩니다.
▶ 인터뷰 : 조셉 송 / 보잉 디펜스 코리아 사장
- "F-15K, MRO를 시작해서 그다음에 2차나 3차로 해서 단계적으로 조기경보기, 아파치 헬기 등 타 기종을 늘려갈 것입니다."
그동안 미국으로 수송해 정비하던 불편함을 덜게 됐습니다.
보잉사에 이어, 2016년 문을 여는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와 관련 기업이 들어서면서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보잉사가 동북아 아시아에 거점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부품 정비센터가 들어서므로 인해서 관련 기업도 들어오겠습니다만 첨단산업에 대한 새로운 벨트가 형성되는…."
항공전자 관련 기반시설이 영천에 잇따라 들어서면서 경북이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