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동양증권 사외이사로 재직하는 기간 동양파이낸셜대부를 동양증권의 100% 자회사로 두는 결정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 회장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경기도 4년 후배로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동양증권 사외이사로 재직했으며, 이 기간에 동양증권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했습니다.
동양증권은 증권사로는 이례적으로 대부업체를 100% 자회사로 뒀고, 이 동양파이낸셜대부가 현 회장의 자금줄로 활용되면서 수상한 자금 흐름의 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MBN은 동양그룹의 주요 사외이사와 감사들이 현 회장의 고등학교 선후배이거나 법조계 선후배들로 채워져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기획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홍 회장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경기도 4년 후배로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동양증권 사외이사로 재직했으며, 이 기간에 동양증권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했습니다.
동양증권은 증권사로는 이례적으로 대부업체를 100% 자회사로 뒀고, 이 동양파이낸셜대부가 현 회장의 자금줄로 활용되면서 수상한 자금 흐름의 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MBN은 동양그룹의 주요 사외이사와 감사들이 현 회장의 고등학교 선후배이거나 법조계 선후배들로 채워져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기획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