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는 지난 13일 열린 홈 개막전에 앞서 원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원주지역내 초중고 10개교에 총 19대, 3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구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농구대 기증은 그룹사인 동부 문화재단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낙후된 원주지역 초중고에 체육시설을 지원해 연고지 유소년들이 건전한 체육 활동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농구대를 기증해 오고 있으며, 3년간 총 19개교에 53대의 농구 골대를 지원했다.
성인완 동부 단장은 체육시설 지원 사업 이외에도 원주 지역의 환경개선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고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프로구단과 지자체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모범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in@maekyung.com]
‘사랑의 농구대 기증은 그룹사인 동부 문화재단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낙후된 원주지역 초중고에 체육시설을 지원해 연고지 유소년들이 건전한 체육 활동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진=원주 동부 제공 |
성인완 동부 단장은 체육시설 지원 사업 이외에도 원주 지역의 환경개선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고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프로구단과 지자체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모범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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