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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EEZ경계회담 베이징서 열어
입력 2006-12-04 14:47  | 수정 2006-12-04 14:47
한중 양국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서해와 남해상의 배타적 경제수역 EEZ 경계획정을 위해 제 11차 한·중 조약국장 회담과 해양경계획정 회담을 개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한, 양측은 해양경계획정 문제와 국제법 분야의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12월6일 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10차 회담에 이어 꼭 1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우리 측은 양국 해안선의 중간선을 EEZ 경계로 하자는 '등거리' 원칙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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