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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술집서 폭행시비…진실은?
입력 2013-10-14 08:10  | 수정 2013-10-14 10:06
‘이천수

축구선수 이천수가 폭행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쯤 인천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이천수가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있던 이천수는 다른 자리의 손님들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맥주병을 던지고 상대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손을 다친 이천수는 일단 귀가 조치됐지만, 곧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천수는 지난 2007년에 술집 여주인을 때린 혐의로 고소됐고, 2009년에도 프로축구 전남의 코치진과 폭행 시비로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이천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천수, 충격적이네” 이천수, 갑자기 폭행시비 소식이라니” 이천수, 이미지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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