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정폭력 경찰 조사받은 40대 남성 투신 사망
입력 2013-10-13 15:53 
오늘(13일) 오전 5시쯤 경기 고양시 행신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49살 이 모 씨가 스스로 몸을 던져 숨졌습니다.
이 씨는 투신 2시간 20분쯤 전 동거녀와 그녀의 사촌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범행 사실을 인정한 뒤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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