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담당해오던 한반도에 대한 전시 '기상예보 임무'가 오는 31일로 한국군으로 전환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주한 미 공군 제607기상대대가 제공하도록 되어 있던 전시 기상예보 임무를 지난 7월 한미연합사 내에 창설된 한국 공군의 제736 기상대대가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이 한국군에 전환하기로 한 10대 임무가운데, 2008년말로 예정된 '주야간 탐색구조'를 제외한 9개 임무가 한국군에 모두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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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주한 미 공군 제607기상대대가 제공하도록 되어 있던 전시 기상예보 임무를 지난 7월 한미연합사 내에 창설된 한국 공군의 제736 기상대대가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이 한국군에 전환하기로 한 10대 임무가운데, 2008년말로 예정된 '주야간 탐색구조'를 제외한 9개 임무가 한국군에 모두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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