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LUCKY MOMENT with DYNAMIC DUO를 개최하는 다이나믹듀오는 최근 부산, 대구 공연을 확정지었다.
다이나믹듀오가 단독 콘서트로 지방 팬들을 찾는 것은 2005년 2집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Double Dynamite CONCERT 이후 8년 만. 올 여름 정규 7집 앨범 ‘LUCKYNUMBERS의 흥행몰이와 더불어 변함없이 다이나믹듀오를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전격 결정됐다.
아메바컬쳐 측은 그간 각종 행사와 공연 등으로 지방 팬들과 꾸준히 만나왔지만 단독 콘서트로는 8년 만이라 지방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대구까지 전국을 들썩이게 할 다이나믹듀오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에서, 대구 공연은 오는 12월 7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