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드래곤-비-성훈, 싱가포르서 화려한 레드카펫
입력 2013-10-11 15:52 
가수 지드래곤과 비, 배우 성훈, 모델 이지훈 등이 싱가포르로 갔다. 그곳에서 열리는 ‘2013 패션위크(Fashion Week 2013)의 레드카펫 및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서다.
이들은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과 함께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지드래곤은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특별 쇼케이스를 갖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 성훈은 FIDé 패션윅스가 주관하고 ‘더 숍스 앳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선보이는 패션위크의 레드카펫 행사에 2년 연속 오르는 주인공이 됐다. 성훈은 지난 ‘2012 맨즈 패션 위크(Mens Fashion Week 2012) 당시 런웨이 무대에 서기도 했다.

올해는 슈퍼모델 이지훈도 함께 런웨이에서 워킹을 선보이게 된다. 군복무로 2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비는 본 행사를 통해 싱가포르 팬들과 재회한다.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헝가리 출신의 빅토리아 시크릿 슈퍼모델 겸 배우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패션 스타일리스트 지니 메이(Jeannie Mai), 미국 출신 패션 모델 알렉스 민스키(Alex Minsky) 등이 참여하며, 행사의 진행을 맡은 태국계 미국인 엇(UTT)과 타야 로저스(Taya Rogers)도 11일 간의 화려한 여정에 동참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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