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윤아가 망가졌다 ‘SNL’서 좀비 변신
입력 2013-10-11 15:16 
자우림의 김윤아가 ‘SNL코리아에 출연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공개한다.
김윤아는 12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좀비와 싸우는 인기 게임인 ‘레지던트 이블을 패러디한 콩트에서 좀비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일 공개된 프로그램 스틸컷에서 김윤아는 평소 흐트러짐 없는 외모와 신비로운 느낌을 버리고 좀비 분장에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GTA를 패러디한 콩트의 잇단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는 새로운 게임을 패러디해 선보이게 됐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과 웃음코드를 지닌 카리스마 록 밴드 자우림이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는 물론 재기발랄한 셀프 페러디, 셀프 디스를 펼칠 테니 기대해도 좋다”며 "앞으로 게임 패러디 콩트를 고정코너로 운영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귀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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