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베트남 본격 진출…농업협력 추진

한국농어촌공사가 동남아시아의 신흥 개발도상국 베트남에 본격 진출합니다.
농어촌공사는 하노이에서 이상무 사장과 까오 득 팟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베트남사무소는 앞으로 수자원 개발과 관개배수, 토지정보 시스템 구축 등 베트남의 농업기반시설 확충작업을 측면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어촌공사는 아울러 인도차이나 국가들의 농업기반 시설구축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