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관 전용차 배기량 제한 추진

열린우리당이 장·차관용 전용차량의 배기량 한도는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현행 장관 3천3백cc, 차관 2천8백cc인 전용차량 배기량 한도를 낮추고, 차관급인 검사장과 고등법원 부장판사들의 관용차량 지원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고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 전용차량은 장관급 70대, 차관급 140대 등 모두 210대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