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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2회 만에 시청률 하락…2위 유지
입력 2013-10-11 09:28 
[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시청률이 단 2회 만에 하락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시청률은 10.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1회 분이 기록한 11.6%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와 박신혜를 둘러싼 주변인물 소개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빠른 전개로 이뤄졌다. 미국에서 간 차은상(박신혜 분)은 돈을 가지고 사라진 언니로 인해 머물 곳이 없어 김탄(이민호 분)의 집에 하룻밤 신세를 졌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그러나 이를 김탄의 약혼녀 유라헬(김지원 분)이 목격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형성하는 듯 했다. 특히 기김탄은 차은상에서 나 너 좋아하냐”며 고백해 로맨스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비밀과 MBC ‘메디컬탑팀 14.6%와 7.0%를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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