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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 보석류 수입 증가
입력 2006-12-03 13:17  | 수정 2006-12-03 13:17
'쌍춘년'인 올해 혼수용품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보석류의 경우 국제시세 상승으로 수입이 대체로 위축됐지만, 결혼 예물로 많이 쓰이는 다이아몬드는 올해 1∼10월 수입액이 4천189만6천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6.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은 6억7천668만8천달러로 1.3% 늘고, 에메랄드도 14만천달러로 17.8% 증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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