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인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자카르타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기업인과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들어갑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빈방문을 위해 비행기에서 내리는 박 대통령을 인도네시아 정부 측 인사가 줄지어 환영합니다.
박 대통령은 의장대 사열 속에 동남아 최대 인구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인도네시아 도착에 앞서 박 대통령은 어제(10일) 브루나이에서 '아세안+3'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소개했고 회원국들의 지지도 이끌어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 대신 브루나이를 방문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만나 대북 정책에 대한 한·미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존 케리 / 미국 국무부 장관
- "양국 간의 막중한 역할과 국제적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며 특히 북한 문제에 대한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중 균형을 맞추듯, 박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총리도 만나 북한 핵 보유 반대 의지를 확인하고, 한·중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박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기업인들과의 오찬에 이어, 우리 기업의 현지법인 시찰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의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시작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인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자카르타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기업인과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들어갑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빈방문을 위해 비행기에서 내리는 박 대통령을 인도네시아 정부 측 인사가 줄지어 환영합니다.
박 대통령은 의장대 사열 속에 동남아 최대 인구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인도네시아 도착에 앞서 박 대통령은 어제(10일) 브루나이에서 '아세안+3'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를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소개했고 회원국들의 지지도 이끌어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 대신 브루나이를 방문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만나 대북 정책에 대한 한·미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존 케리 / 미국 국무부 장관
- "양국 간의 막중한 역할과 국제적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며 특히 북한 문제에 대한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중 균형을 맞추듯, 박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총리도 만나 북한 핵 보유 반대 의지를 확인하고, 한·중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박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기업인들과의 오찬에 이어, 우리 기업의 현지법인 시찰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의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시작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