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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로티플스카이의 첫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 ‘잇츠 미’ “하늘아 편히…”
입력 2013-10-10 16:30 
‘故 로티플스카이

故 로티플스카이의 마지막 작품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희의 두 번째 미니앨범 '후아유(WHO ARE YOU?)'가 공개됐습니다.

앨범의 타이틀 곡 '잇츠 미(It's Me)'는 미디움 템포에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에 가희의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

특히 '잇츠 미(It's Me)'는 지난 8일 세상을 떠난 故 로티플스카이의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앞서 가희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티플스카이 하늘이는 제 컴백곡 'It's Me'의 작곡가 엘리스스카이입니다. 하늘이의 첫 작품입니다. 마지막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늘이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하늘이를 기억해주세요. 하늘아 편히…" 라며 로티플스카이의 죽음을 애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故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18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약 20일간 여러 검진과 치료를 받아왔지만 8일 오후 4시경 25년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승화원에서 화장된 후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故 로티플스카이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로티플스카이, 기억할게요!” 故 로티플스카이, 이런 일이 왜…” 故 로티플스카이의 잇츠 미 많이 들읍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가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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