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즈원, 새 미니앨범 작사 공모 이벤트에 무려 2500여명 몰려
입력 2013-10-10 08:46  | 수정 2013-10-10 09:25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는 15일, 7년만에 새로운 미니앨범 ‘심플리 애즈 원(Simply As One)을 발표하는 여성 알앤비 듀오 애즈원이 이 앨범에 실리는 신곡의 가사를 지난 3월부터 공개 작사공모 이벤트를 통해 무려 25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거쳐 선별했다.

애즈원이 지난 5월 선보였던 싱글 ‘사랑이 어색해의 작사가이자 프로듀서인 민설의 작사노트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인기 작사가 함경문과 민설이 2500여개의 응모작을 일일이 검토하여 최후 5편을 선정한 뒤 그 작품들 중에서 또 심사숙고 하여 마지막 작품을 선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 작사가 민설은 블로그를 통해 흔하지 않은 주제와 단어, 음에 맞고 발음이 좋은 가사들을 여러 번의 가창을 통해 심사했다. 이 후 5편의 가사를 라이머 대표, 최용찬 작곡가와 최종 협의를 통해 2편의 최종 당선작이 나왔다. 최용찬 작곡가는 곡과 가사가 잘 맞는지, 라이머 대표는 아티스트의 느낌과 맞는지, 등을 함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에 애즈원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9월 17일 녹음실에 당첨된 신예 작사가들을 초대해 함께 녹음을 진행했으며, 애즈원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당첨된 작사가분들의 이름은 앨범 크레딧에 표기 완료됐으며 곧 발매될 애즈원의 새로운 미니앨범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전하며 이렇게 높은 관심으로 인해 7년 만에 발매되는 애즈원의 새로운 미니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진행을 맡아주신 작사가 민설씨와 즐겁게 앨범 작업에 참여해주신 신예 작사가분들께도 감사의 인사을 전한다”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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