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영미 母 “시어머니 집들이 선물, 남 주면 욕 먹는다”
입력 2013-10-09 15:46  | 수정 2013-10-09 20:01
[MBN스타 대중문화부] 윤영미 아나운서의 집들이에서 사돈 간 때 아닌 불꽃 신경전이 펼쳐진 사연이 전파를 탄다.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고부스캔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윤영미의 집들이가 그려진다.

이날 친정식구와 시댁식구가 한자리에 모였는데, 시어머니의 집들이 선물을 보고 이거 남 주면 욕먹는다”며 한숨지었다는 친정엄마. 알고 보니 시어머니가 오랫동안 간직해온 귀물이었다.

이에 단단히 화난 시어머니와 친정엄마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시작됐고, 그리고 이어진 식사자리에서 자식들을 두고 과열된 사돈 간의 팽팽한 기싸움에 펼쳤다.

사진= JTBC제공
평소 며느리의 화려한 옷차림이 내심 마음에 들지 않았던 시어머니는 옷을 사주겠다며 며느리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노출이 과한 옷들을 사겠다고 고집 피우는 며느리 때문에 할 말을 잃은 시어머니. 끝내 며느리가 고른 옷에 절대 안 돼” 라며 호통을 치고 말았다.

결국, 시어머니와 함께 간 쇼핑에서 며느리는 쇼핑 내내 울상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는데, 쇼핑센터에서 벌어진 고부간의 의견충돌은 오는 10일 밤 9시 50분 ‘고부스캔들에서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