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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건-김진규, `혼신의 힘을 다한 공중볼다툼` [mk포토]
입력 2013-10-09 13:46 
9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슈퍼매치 경기, 전반 수원 조동건과 FC 서울 김진규가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승진 기자/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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