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화면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휴대전화 갤럭시 라운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9일 세계 최초로 휘는 화면(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방향으로 화면이 휜 것이 특징으로, 앞서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휘는 화면 패널이나 삼성전자가 과거 출시했던 갤럭시 넥서스가 세로 방향으로 화면이 휘었던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리 기판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에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다. 좌우가 휜 형태로 5.7인치 크기 화면이 한 손에 잡히고 그립감이 좋은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제품 색상은 갈색(럭셔리 브라운)으로 출고가는 108만9000원이다.
이미 7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과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 갤럭시 라운드라는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9일 세계 최초로 휘는 화면(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방향으로 화면이 휜 것이 특징으로, 앞서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휘는 화면 패널이나 삼성전자가 과거 출시했던 갤럭시 넥서스가 세로 방향으로 화면이 휘었던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리 기판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에 가볍고 잘 깨지지 않는다. 좌우가 휜 형태로 5.7인치 크기 화면이 한 손에 잡히고 그립감이 좋은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제품 색상은 갈색(럭셔리 브라운)으로 출고가는 108만9000원이다.
갤럭시 라운드 사진=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