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리에 곰팡이까지…패스트푸드점 위생 엉망
입력 2013-10-09 11:30 
음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유명 패스트푸드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해마다 100건에 달해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패스트푸드점 단속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 적발 건수가 총 339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명 패스트푸드점인 B사와 M사, L사 등의 제품에서 파리나 곰팡이, 살균소독제 같은 각종 이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유영 기자 / shin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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