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새 연준의장에 재닛 옐런 현 부의장
입력 2013-10-09 09:21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새 의장에 재닛 옐런 현 부의장이 지명됩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후임에 옐런 부의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옐런 부의장은 최초의 여성 연준의장으로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어 직무를 맡게 됩니다.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교수 출신인 옐런은 지난 2010년 이후 연준 부의장을 맡아 버냉키 의장과 함께 양적 완화를 시행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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