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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늘’로 데뷔한 로티플스카이, 뇌사상태로 입원 중 사망
입력 2013-10-08 21:00  | 수정 2013-10-08 21:57
‘로티플스카이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가 뇌사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에 8일(오늘) 사망했습니다.

8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뇌사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에 오늘 사망했다"라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웃기네'라는 곡을 발표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14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웃기네~ 웃기는 소리 하네~"라며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2010년에는 로티플스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섹시 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까지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의 OST를 부르며 활동을 했습니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티플스카이, 어떻게 이런일이 너무 슬프다" "로티플스카이,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로티플스카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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