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안위, 고리지역사무소 개소
입력 2013-10-08 20:45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원전이 있는 부산 기장군에 국내 첫 지역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원안위는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이은철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리지역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기존에는 주·방재관을 파견해 원전 현장 규제 업무를 수행했는데 앞으로는 지역사무소장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원전 안전 규제와 방사능 방재 등 현장 규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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