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갈등 치유할 '갈등조정특위' 출범

사회적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 대통령의 사회적 갈등관리 자문 기능을 전담하게 될 갈등조정 특별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16개 시·도 지사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갈등조정특위 지역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갈등조정특위는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안에 설치되며, 지속가능발전위에서 수행하던 갈등 조정기능을 분리해 더 전문적으로 사회적 갈등 예방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