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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윤형빈, `남자의 로망을 꿈꾸다` [mk포토]
입력 2013-10-08 14:10 
아시아 최대규모의 종합격투기 로드FC에서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 했다.

윤형빈이 8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로드FC 데뷔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형빈은 "겉으로 보기엔 치고 받는 것이 전부이지만, 대회준비 기간부터 대회장까지 선수 옆에서 함께 생활을 해봤었는데, 옆에서 보고 느낀 점 이 많았고, 남자라면 도전해 볼만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정문홍 대표님 그리고 서두원과는 수년 전부터 함께 운동해왔고, 언젠가는 데뷔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김승진 기자/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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