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상청, 대설·한파 방재업무 '카운트다운'
입력 2006-12-01 11:42  | 수정 2006-12-01 11:42
기상청은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악기상에 대비한 겨울철 방재기상대책을 수립하고 해당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겨울철 대표적인 악기상인 대설의 조기 감시와 예측을 위해 적설관측망을 대폭 확대해 올해 수도권에 증설한 5개 지역을 포함해 전국 기상관서 총 24개소의 자동적설 관측장비 등을 가동합니다.
예보업무를 강화해 기상 전문가단을 운영하고 한파, 강풍 등은 발생 3~4일전 가능성을 예고해 방재기관에서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며 기상 현상별로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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