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이 한국과 영국의 문화·경제 교류의 얼굴로 나섭니다.
2NE1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브랜드 한류 상품 박람회 2013'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KOTRA와 KOCCA가 주관하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류 박람회입니다.
2NE1은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미국과 아시아를 도는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윌아이엠, 제레미 스캇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 및 패션 디자이너와 만나 협업을 논의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