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원전 35년간 672번 멈춰"
입력 2013-10-08 09:01 
1978년 처음 가동한 국내 원전이 올해 4월까지 사고나 고장으로 672회 멈췄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무소속 강동원 의원실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가동이 중단됐던 건 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로인 고리 1호기로 192건 멈춰 섰습니다.
고리 1호기는 지난 2007년 6월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됐으나 국제원자력기구의 검증 등을 거쳐 상업운전 기간을 10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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