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당국 '황제 경영' 엄단…어윤대 중징계
입력 2013-10-08 09:00 
금융감독원이 모레(10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 KB금융 어윤대 전 회장과 박동창 전 전략담당 부사장에 대한 중징계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금융지주사 지배구조와 관련한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이 회의에서 어 전 회장은 문책 경고 상당, 박 전 부사장은 직무 정지 상당의 징계를 받을 전망입니다.
이 경우 어 전 회장은 금융사 취업 제한과 더불어 주식성과급도 못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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