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왕가네' 12회는 전국 시청률 29.8% 를 보였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보다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왕가네 식구들'은 지난 29일 10회 만에 시청률 30.3%를 기록하며 30%를 돌파했다. 전작인 '최고다 이순신'의 부진을 씻는 기록.
특히 11회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 실패 후 재기를 노리던 맏사위 고민중(조성하)의 처가살이가 지옥 같은 처가월드가 시작돼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허세달에게는 분통 터지는 불륜 설정이 더해지며 본격적으로 바람잘날 없는 왕가네 식구들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문보현 책임 프로듀서(CP)는 국면이 전환된다. 원래 기획대로 처가살이, 연어족,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의 압도적인 인기상승에 제작지원 소자본창업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인 '뽕뜨락 피자'도 인지도가 동반 상승하며 연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뽕뜨락 피자는 자사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dderak67)에서 오는 10월 20일까지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드는 피자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뽕뜨락 피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