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비 “주원과 백허그 신, 기대부탁”
입력 2013-10-07 20:16 
가수 아이비가 배우 주원과의 백허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비와 팝페라 가수 카이는 7일 SBS에서 방송된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등장했다.
본격적인 수상 전 아이비는 지난해 상을 받을 때 많이 떨었는데 이 자리에 수상자로 선 지금도 다시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요즘 뮤지컬 ‘고스트 연습 중이다. 11월 24일부터 개막하는데 주원과 함께 출연한다. 무엇보다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만큼 도자기 신, 백허그 신이 있는데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수상자로 등장한 카이는 부럽다. 나도 ‘고스트 오디션에 참가할 것을 후회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제 19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는 ‘해를 품은 달 전동석과 ‘레미제라블 박지연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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