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내 외도 의심해 살해하려 한 남편 검거
입력 2013-10-07 17:26  | 수정 2013-10-07 17:50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남편 46살 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조 씨는 어제(6일) 새벽 4시 40분쯤 서울 장안동의 자택에서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부부싸움을 하다 흉기로 아내의 어깨 등을 찌르고 자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평소에도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자주 다퉜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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