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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에이핑크 박초롱에 “좋아하는데 이유 있나요?” 사심방송
입력 2013-10-07 17:07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을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여심 따라 낭만여행 1탄이 펼쳐졌다.

이날 주원은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에이핑크를 꼽았고, 멤버들이 놀려대자 노래가 좋을 뿐”이라고 말했다.

주원이 첫 번째 복불복 주자로 나선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여성이 등장했다. 여성은 다름 아닌 주원이 그렇게 원했던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었다. 주원을 비롯해 다른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는 손나은 옆에도 다가가지도 못한 채 부끄러워했다.

이후 다른 멤버들도 복불복에 참가했고 에이핑크 멤버들이 등장해, 그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멤버들은 막내 주원을 위해 에이핑크의 매력발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에이핑크는 춤, 노래, 개인기 등으로 주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했다.

주원 에이핑크 박초롱, 주원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을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사진=1박2일 캡처
다른 멤버들은 노래에 주원이 연기하는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시온을 따라하는 등 깜찍한 개인기를 펼친 반면, 박초롱은 유단자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옆돌기를 선보여 모두의 입을 떡벌어지게 했다. 결국 주원은 놀라운 옆돌기 실력을 자랑한 박초롱을 선택했다.

주원은 초롱을 선택한 이유로 물론 에이핑크 멤버들을 다 좋아하지만 초롱 씨가 좋다. 사람 좋은데 이유 없다”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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