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28·러시아)의 러시아 귀화 이유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수는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1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7초683의 기록으로 중국 위다징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는 500m에서 차지한 금메달을 포함해 1500m, 1000m, 500m 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활약을 보이며 여전한 기량을 자랑한 반면, 그동안 빙상연맹의 자랑이었던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안방에서 노골드의 수모를 당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 이유가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현수는 지난 5월 JTBC ‘스포츠뉴스-쨍하고 공뜬날에 출연해 러시아에 귀화하게 된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안현수는 이중 국적이 허용되는 줄 알았다. 러시아 대표로 뛴다는 결정을 할 당시 한국 국적이 소멸되는 줄은 몰랐다”며 몰랐던 것은 내 잘못이고 내 선택이었기에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훈련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러시아로 귀화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성남시청팀이 해체되면서 훈련할 공간을 잃어버렸다. 훈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아쉬웠기 때문”이라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이유가 다시 한 번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안현수 같은 인재를 몰라보고 러시아로 보낸 연맹의 실수가 뼈 아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안현수는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14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7초683의 기록으로 중국 위다징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는 500m에서 차지한 금메달을 포함해 1500m, 1000m, 500m 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활약을 보이며 여전한 기량을 자랑한 반면, 그동안 빙상연맹의 자랑이었던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안방에서 노골드의 수모를 당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 이유가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현수는 지난 5월 JTBC ‘스포츠뉴스-쨍하고 공뜬날에 출연해 러시아에 귀화하게 된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 이유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JTBC 캡처 |
이어 러시아로 귀화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성남시청팀이 해체되면서 훈련할 공간을 잃어버렸다. 훈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아쉬웠기 때문”이라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이유가 다시 한 번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안현수 같은 인재를 몰라보고 러시아로 보낸 연맹의 실수가 뼈 아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