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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갤럭시s4…출시 5개월 만에 17만원대 판매
입력 2013-10-07 11:58 
하이마트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를 17만원에 판매했다.

최근 유명 가격정보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지난 주말동안 하이마트에서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2 등의 스마트폰이 할부원금 17만원에 판매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갤럭시S4의 판매 조건은 통신사 번호이동을 조건으로 하며, 가입비와 유심비, 부가서비스는 별도다. 또한 3개월 간 67요금제 3개월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갤럭시 노트2도 25만원에 판매됐다.

출시된 지 약 5개월 만에 출고가 89만 9800원의 갤럭시S4가 파격적인 할인에 들어간 이유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제품인 갤럭시 노트3가 지난 9월 출시된 만큼 이전 모델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보조금 지원이 올라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이마트 갤럭시s4, 하이마트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를 17만원에 판매했다.
이와 관련해 이러한 판매가 보조금 경쟁으로 번질 수 있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초 이동통신사 3사에 순환 영업정지 이후 보조금 주도 사업자를 골라내 단독 영업정지를 지시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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