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터팬 증후군 자가진단법, 21점 이상이면 ‘빨간불’
입력 2013-10-07 10:55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가 관심을 끈다.
최근 온라인상에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피터팬 증후군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몇 개의 질문이 공개됐다.
테스트 문항으로는 ‘실수를 했을 때 비난받지 않기 위해 변명하는 편이다 ‘기념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모르거나 서툴다 ‘화를 잘 낸다 ‘어떤 모임이든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 등 20개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각 질문에 대해 ‘그렇다는 2점, ‘보통이다 1점, ‘아니다는 0점을 더해 총점을 냈을 때 1~10점이면 정상, 11~20점은 피터팬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재미로 보는 테스트인 만큼 정확히 피터팬 증후군이라는 판단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 나 피터팬 증후군인가. 10점 넘었다”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 재밌네”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 혹시 나도 피터팬?” 피터팬 증후군 테스트, 재미삼아 해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터팬 증후군은 몸과 연령은 성인이지만 영원히 어린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심리적 증후군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