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수영 깜짝 편지, 내용봤더니…"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입력 2013-10-07 09:55 
‘류수영 깜짝 편지

배우 류수영의 깜짝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류수영은 지난 6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취침시간 명상 방송을 통해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류수영은 지난달 29일 수목드라마 ‘트윅스 촬영 일정을 조율하지 못해 청원휴가를 신청하며 조기 퇴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류수영이 나머지 멤버들에게 깜짝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류수영은 사랑하는 전우 여러분께”라며 친형제같은 여러분을 두고 가려니 마음이 유격장의 육봉보다 더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아침부터 냉온수기 앞에서 아이스커피를 타고 있을 샘 해밍턴, 한 주 남은 뮤지컬 공연으로 머리 복잡한 형식, 넘치는 열정에 씨름 같은 상황이 다시 생길까 걱정되는 장혁 이병, 면허사건으로 눈물과 감동은 물론 기쁨에 웃음까지 준 기특한 손진영” 등 각 멤버들의 특징을 재치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수영은 몇 배는 더 보고 싶을 것 같다. 짧게 만나고 나가는 만큼 모두 파이팅!”이라고 전하며 깜짝 편지를 마무리했습니다.

잠들기 위해 누워있다 류수영 깜짝 편지를 듣던 ‘진짜 사나이 멤버들도 류수영을 못 본 지 하루밖에 안 됐는데 벌써 보고 싶다”며 류수영도 지금 여기에 누워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류수영 깜짝 편지에 네티즌들은 류수영 깜짝 편지, 류수영 너무 좋아” 류수영 깜짝 편지, 진짜 사나이네~” 류수영 깜짝 편지, 류수영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