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민지 소신발언 “프로프즈? 이벤트보다 진심이 중요해”
입력 2013-10-07 09:46 
축구선수 박지성과 연인관계로 알려진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소신발언을 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연애 불변의 법칙 코너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는 프러포즈에 관한 청취자의 고민을 들은 후 프러포즈에 관해서 부담 갖는 남자분들이 많은데 카페, 유람선, 장미 하트, 촛불 등 이벤트에 대한 부담감은 안 가져도 될 것 같다”며 자기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 생각에는 진심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 송이, 실반지 하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누가 그렇게 요란하게 하길 원하겠느냐”라며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같이 추억을 남길 만한 것을 바라는 것”이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지난 6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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