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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박민식 의원, 솔비에 “가수냐 배우냐” 독설
입력 2013-10-07 09:31 
[MBN스타 김나영 기자] JTBC ‘적과의 동침에서 솔비가 현역 국회의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7일 방송 예정인 JTBC 정치 예능 프로그램 ‘적과의 동침에서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솔비와 현역 국회의원들이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폭탄 발언으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솔비는 현역 국회의원에게도 거침없는 돌직구로 모두를 당황케 했다. ‘적과의 동침에 처음 참여한 솔비는 10명의 현역국회의원을 두고 처음 본다”, 동네 아저씨 같다”며 국회의원들을 당황 시킨 후,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에게 김성태 씨”라고 호칭을해 김 의원을 진땀 빼게 했다.

또한 솔비는 MC 김구라가 현역 총리가 누구인지 알고 있냐”는 질문에 이해찬 총리 아닌가요?”라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해찬 총리(36대)는 이미 7년도 더 지난 얘기로, 현재 총리는 42대 정홍원 국무총리다.

사진제공= JTBC
하지만 국회의원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박민식 의원은 솔비를 두고 가수인지 탤런트 인지 잘 모르겠다”며 굴욕을 안겨주기도 했다.

솔비와 현역 국회의원간의 팽팽한 첫인상 기싸움 대결과 국민들의 여론조사를 통해 ‘새누리당이 싫은 이유, ‘민주당 싫은 이유를 맞히는 코너 등 한층 더 날카로운 웃음으로 무장한 ‘적과의 동침은 오는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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