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팔, 두 국가로 공존 노력해야"
입력 2006-12-01 01:42  | 수정 2006-12-01 01:42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두 개의 이웃국가로 공존하기 위한 평화정착 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요르단강 서안 예리코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회담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팔레스타인 독립국이 지속 가능한 형태로 창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향후 완결해야 할 자치지구의 최종지위에 관한 협상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져서는 안된다며, 2003년 마련된 평화정착 로드맵에 따라 이스라엘이 져야 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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