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2년여만에 회동을 갖고 정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회동을 '야합'으로 규정하고, 또 노대통령의 국정운영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배석한 서청원 전 의원이 전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회동을 놓고 최근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DJ를 견제하기 위한 성격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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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4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회동을 '야합'으로 규정하고, 또 노대통령의 국정운영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배석한 서청원 전 의원이 전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회동을 놓고 최근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DJ를 견제하기 위한 성격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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