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95년생 야누자이, 16세 맨유 영입된 축구천재 “제2의 호날두 탄생 예고”
입력 2013-10-06 21:11 


‘야누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이하 맨유)의 ‘야누자이 선수가 종일 화제입니다.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경기서 맨유 소속 신예 선수인 아드낭 야누자이(벨기에)가 두 골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1 역전승을 이끌어 냈습니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팀이 0-1로 지고 있던 후반 16분 에브라의 크로스를 받은 뒤 그대로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곧이어 2분 뒤인 후반 18분에 화려한 발리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는 1995년 2월생으로 올해 18세입니다. 벨기에 국적의 선수로 ‘안더레흐트로부터 16살의 어린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리저브 선수상을 수상하여, 올 시즌 팀 내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는 이미 1군에 속해있는 유망주며 미래에 팀의 정규 주전급으로 활약 할 수 있을 선수라고 본다”고 야누자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야누자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누자이, 16살에 맨유라니 대박이다” 야누자이, 잘생긴데다가 축구까지 잘해?” 야누자이, 와 아직 18살이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