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욕망의 지도 등 신간 소개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트랜드를 제시하고, 일상생활의 돈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나왔습니다.
이밖에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한 단편모음집 그리고 스위스 예술기행을 주제로한 신간을 오인주 PD가 소개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발빠르게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미래를 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트랜드 분석가 김경훈이 펴낸 <대한민국 욕망의 지도>는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인 한국인 특유의 열정과 욕망에 주목합니다.

저자는 마슬로우의 욕망이론을 바탕으로 스마트, 청춘, 커넥팅, 체험 등 7가지 컨셉으로 한국인의 욕망을 정리해 새로운 트랜드와 미래시장울 예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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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층의 신용불량자가 늘면서 어린 나이부터 돈을 관리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부채형 인간 저축형 인간>은 가상의 캐릭터 주부 복순 아줌마와 신용불량자 아들 만석이가 저축형 인간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충동구매와 과소비를 피하는 현명한 소비 요령과 개인 신용 관리, 미래를 위한 투자 방법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돈 관리 비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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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쓴 19편의 단편이 신간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에 모였습니다.

그 중 폴 오스터의 '오기 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눈먼 할머니와 도둑의 이야기로,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스모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날 동물원을 탈출하는 동물들, 유령을 친구로 삼고 싶어하는 소년 등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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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하면 흔히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부자나라 스위스는 관광 못지 않게 예술 작품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도시 곳곳에 다양한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신간 <스위스 예술기행>은 각 도시별로 건축물, 미술관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여행 정보까지 곁들여 스위스 예술기행의 맛을 더합니다.

mbn뉴스 오인주입니다.